시간·장소 구애없는 철강재 구매2026년까지 연간 25만t 판매 목표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작년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후판 초단납기 배송을 시작으로 철근 소량 운반·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다.
스틸샵 앱은 기존 웹사이트로 구현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서비스 개발에 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다. 이로써 스틸샵 유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철강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앱 개발 과정에서 강종·사이즈·무게·길이 등 '검색 편의'를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평소 이용 빈도가 높았던 '고객지원서류' 다운로드, '전문 상담사 연결' 등 기능도 함께 구현했다. 동국제강 '스틸샵'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스틸샵을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며 "스틸샵은 12월 초 기준 오픈 1년 반만에 2000여 회원사 확보, 누적 판매량 약 3만톤을 기록했으며 재구매율은 70%를 상회한다. 스틸샵으로 2026년까지 연간 25만t 판매 규모를 달성할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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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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