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반기 120명 규모 신규·경력직 채용

글로벌 분야 신규직원 채용 신설

NH농협은행은 상반기 45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사업추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집분야를 △일반 △카드 △IT △글로벌 직군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향후 경력직 분야 채용을 포함해 총 120명을 채용한다.

특히 해외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글로벌 분야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하고,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우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NH TOWN'에서 회사 소개, 채용 정보 등 지원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음달 4일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 은행장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