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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오는 2023년까지 430억 투입해 김천공장 증설

유한킴벌리, 오는 2023년까지 430억 투입해 김천공장 증설

등록 2021.07.14 16:44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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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14일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 국제회의실에서 연 36,000톤 규모의 프리미엄 화장지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유한킴벌리(주)가 여유부지 내에 430억을 투자해 1,8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화장지 생산공장을 2023년 상반기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1980년 설립이래 미용티슈, 화장실용 화장지, 키친타월, 부직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는 “유한킴벌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그 동안 어려움을 겪던 국내 화장지 원단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일부 수입대체 효과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티슈 비즈니스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유한킴벌리는 지난 40여년간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과 발전의 롤 모델을 구축해 온 김천의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이번 증설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도전과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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