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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당기순이익 889억원···전년比 39%↑

삼성증권, 3분기 당기순이익 889억원···전년比 39%↑

등록 2019.11.09 12:12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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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8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8.5%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1229억원으로 31.3% 늘었다.

WM부문은 해외주식과 금융상품이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과 고객 수 , 자산규모는 모두 전년동기대비 각각 72%, 69%, 24% 성장했다.

금융상품 수익은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규모 확대에 따라 1년 전보다 91% 급증했다.

IB와 자산운용 부문도 실적 기여도가 늘었다. IB부문은 인수 및 자문수수료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16% 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운용 부문은 금리상승 등 부정적인 시장 환경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견조한 균형성장을 달성했다”며 “3분기까지 순영업수익 누적 기준리테일과 IB/운용 수익 비중이 49대 51로 균형접힌 전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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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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