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맞대결 상대는 스티븐 스트래즈버그. 그는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트랙이 분석한 ‘2019년 메이저리그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래즈버그는 2017년 7년간 1억7500만 달러(약 2055억원)에 계약했고, 연평균 수입은 2500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 연봉은 약 450억원으로 류현진(약 210억원)의 2배가 넘는다.
다만 시즌 성적은 현재까지 류현진이 다소 앞선다. 류현진은 7경기에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03을 올렸다. 지난 8일 경기에선 애틀랜타를 상대로 9이닝 완봉승을 거뒀다.
상대 투수 스트래즈버그는 시즌 3승2패, 평균 자책점 3.71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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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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