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중국의 장 쩌민 전 국가주석을 비롯해 외국 명사들로부터 극찬받아온 국내 최고의 중식 요리 명장이다. 국내 최초로 주방장으로서 호텔 임원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기도 하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오는 5월 초 르 메르디앙 서울에 본인의 이름을 딴 신규 중식당 ‘호우(Hou)’의 오픈을 앞두고 셰프 팔레트 중식 요리를 먼저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이번 봄 시즌 메뉴에 이어 지속적으로 르 메르디앙 서울의 셰프 팔레트 중식 코너를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가 선보이는 메뉴는 굴소스 청경채 활전복(디너 한정), 광동식 고로육, 아스파라거스 모둠 삼고, 해물 서시 부용 대게살, 검은 콩 소스 새우’등 5종이다. 대표 메뉴인 광동식 고로육은 소스가 흥건한 일반적인 한국식 탕수육과는 달리 최소한의 소스를 묻혀 바삭하면서도 신선한 식감을 살렸다. 이 메뉴는 그가 서울신라호텔에서 이끌었던 중식당 ‘팔선’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메뉴라고 호텔 측은 전했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계절에 따라 특수 식자재를 활용한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요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특급 호텔 최고의 고품격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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