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총장 예방···항저우 세종학당 모범적인 운영에 감사
강현화 이사장은 지난 11월 17일 서강석 총장을 예방하고 호남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의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에 대해 감사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서강석 총장은 세종학당재단이 전 세계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세종학당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학당’(King Sejong Institute)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56개국에 172개소(2018년 9월 기준)의 학당이 있다.
호남대학교는 2012년부터 중국 절강관광대학과 함께 항저우 세종학당을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항저우와 상하이는 물론 절강성 해안 도시인 닝보, 소흥 등지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세종문화아카데미를 처음 시범운영하였고, 국립남도국악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중국 내에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 지역별 워크숍에서 우수학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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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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