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한 착공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2,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착공을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약 40분간 이어졌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만4798㎡ 총 공사비 4797억 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착공식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천여 세대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서희건설은 주택업계에서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로 손꼽힌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조합원 가입률 60%, 토지확보율 95% 조건의 안정적인 사업을 ‘서희GO집’ 플랫폼에 소개하고, 80%이상 조합원 모집 후 착공 등 조합사업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38-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29개동 총 2983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59~84㎡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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