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면 무료 모델은 이용자가 각자 본 시점부터 작품별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1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만든 모델이다. 작품 구독 시점과 이용자 개별 이용패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된다.
12시간마다 무료는 기다리면 무료를 좀 더 확장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인기작을 하루 두번, 12시간마다 만날 수 있어 기존의 무료 감상 주기가 더 빨라졌다. 하루 한번이 최대였던 감상 주기가 하루 두번으로 확대되며 감상 패턴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VOD 인기작에 12시간마다 무료 모델을 도입한다. 인기작품과 기대 신작들로만 구성돼 있어 카카오페이지가 엄선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볼 수 있다. 추후에 적용 작품들을 더 늘려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12시간마다 무료는 이용자들이 여러 작품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방법” 이라고 설명하며 “출판사와 작가 입장에서도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작가와 파트너, 이용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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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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