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밑돌았으나 ‘검은사막M’ 출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출시 시점으로 예상되는 1월의 경우 ‘테라 M’ 외에는 IP 기반의 대형 신작이 없기 때문에 기대치에 부합하는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며 “한편 한국, 북미 등 기존 서비스 지역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상승해 신규 플랫폼 진출 이후에도 PC 사업 부분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연구원은 “4분기에는 동남아 지역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 및 성수기 진입으로 인한 기존 지역들의 매출 반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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