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간 동안 고객 부담 최소화 위한 장기렌터카 상품 판매 주행거리 적은 고객을 위한 알뜰형 상품도 출시
월 렌탈료를 줄여준다는 의미로 ‘슬림형 장기렌터카’로 이름 붙여진 이 상품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기간 동안 고객의 월 렌탈료 부담을 최소화 해주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SK렌터카에서 고객의 렌탈기간 동안 월 렌탈료의 일부를 유예해주고 렌탈 종료 후 차량 인수 시 유예된 금액을 사후에 정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수를 전제로 하는 고객에게 이용기간 렌탈료 부담을 낮추어 자금 운영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주행거리가 적은 고객들을 위한 알뜰형 상품도 함께 출시하였다. 출·퇴근 및 주말 사용 등 주행거리가 적은 고객을 위해 연 2만 km 이하 주행할때 월 렌탈료를 할인하여 주는 상품으로 다양화된 렌터카 시장에 대응하는 상품이다.
슬림형과 주행거리 2만 km 옵션을 동시에 선택할 경우 월 렌탈료를 최대 6% 할인 받을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월 렌탈료 할인과 주행거리 옵션 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고객 맞춤형 상품 출시로 장기렌터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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