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전자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비롯해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식대 충전금, 아워홈 통합 멤버십 ‘A1’ 포인트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다. QR코드만 인식시키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종이식권을 사거나 식대를 충전을 위해 줄을 설 필요 없이 배식코너마다 설치된 리더기에 ‘아워홈 전자지갑’ 모바일 앱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식사 값이 자동 지불된다.
식대 충전금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아워홈 통합 멤버십 ‘A1’ 포인트나 스마트폰에 등록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모바일 앱 상에서 식대 잔액과 A1 적립 포인트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별로 이용내역을 조회·열람할 수 있다.
‘아워홈 전자지갑’ 서비스는 서울 메리츠타워강남점, 아워홈빌딩점 등 6개 지점에 우선 도입됐으며 전국 급식업장에 점진적으로 확대·적용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아워홈 전자지갑 서비스는 기업 입장에서도 일 마감시간 단축과 정산 오류 최소화, 단말기 임대료 절약 등 연 3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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