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다카마쓰로 국제선 첫 취항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7일 일본 다카마쓰로 국제선에 첫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오늘 축제선 첫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리본 커팅식 등의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전사적으로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해 체계적인 안전운항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7일 다카마쓰에 이어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즈오카와 씨엠립, 18일 나가사키, 20일 히로시마, 22일 코타키나발루와 마카오, 23일 요나고, 31일 도야마, 11월 28일 우베에 취항한다.

임주희 기자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