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개발 통해 한식 세계화 기여한 공로
아워홈에 따르면 고재길 수석조리장은 37년간 조리분야에 몸 담으며 한식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후배 양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 조리장은 자체 개발한 1만여개의 레시피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재길 수석조리장은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로 인증 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메뉴 개발에 매진하고 많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숙련기술자는 총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7년 이상 같은 업무에 종사한 전문 기술인을 대상으로 숙련기술보유정도와 업무개선실적 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올해 조리부문에서는 아워홈 고재길 수석조리장을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 박대순 조리장, 롯데호텔 천덕상 셰프 등 총 5인이 뽑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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