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양재동 THE-K 호텔 앞마당’서 다양한 볼거리, 문화행사 동반 진행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은 이달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마당에서 열린다. MINI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특별한 축제로 인기다.
신청을 통해 판매자로 선정된 50명의 MINI 오너들은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나누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자들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MINI 플리마켓 행사의 일부의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된다.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 나눔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MINI 플리마켓의 전통은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MINI 플리마켓 시즌3에는 MINI 오너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호정 씨를 비롯해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인 여연희, 김기범, 서승원 등 인기 모델들도 직접 셀러로 참여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특색 넘치는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을 비롯해 모든 라인업의 MINI 시승, 키즈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마련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 방문객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MINI 콘서트도 함께 준비되어 초가을의 로맨틱 음악축제를 선사한다.
MINI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1959년 탄생한 MINI 브랜드의 첫 모델 ‘오스틴 세븐’부터 영감을 받은 MINI 세븐 에디션(MINI Seven Edition)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소형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의 MINI만의 전통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모던미를 강조한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전통과 현대의 감각적인 조화를 이룬 MINI 세븐 에디션은 단 100대만 한정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MINI 쿠퍼 3도어 모델이 3570만원, MINI 쿠퍼S 3도어 모델은 4150만원이며, MINI 쿠퍼 5도어 모델이 3670만원, MINI 쿠퍼S 5도어 모델이 4150만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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