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휴양·조경·운동·유희시설 등 조성
재정비계획에 따르면 다도해일출공원 주변으로 휴양시설, 조경시설, 운동시설, 유희시설이 2020년까지 들어설 전망이다.
유희시설인 모노레일은 201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8월까지 설계완료 후 관련 인·허가를 거쳐 9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 완도타워 주변 조경시설을 확대 조성해 오픈광장과 정원, 온실, 식물원 등을 조성하며, 운동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특히 해안조망이 가능한 공간에 휴양시설인 캠핑장을 설치해 뛰어난 해양경관 자원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아름다운 공원은 많이 있지만 다도해 일출공원만큼 뛰어난 경관과 환경을 갖춘 곳은 없다” 며 “다도해 일출공원을 전국 제일의 공원으로 조성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힐링하고 갈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도해일출공원의 완도타워는 완도항 부근에 위치해 있어, 청산도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필수 코스로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기준을 보면 전년대비 46% 증가한 5만 6539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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