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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불우한 어린시절 이효춘이 손 잡아줬다

[좋은사람] 정애리, 불우한 어린시절 이효춘이 손 잡아줬다

등록 2016.05.10 08:0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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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좋은사람'사진=MBC '좋은사람'

'좋은사람' 정애리 과거 아픔이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5회에서는 차승희(정애리 분)의 불우한 과거가 드러났다.

이날 차승희는 차옥심(이효춘 분)과 시장에서 처음 만났던 과거를 회상했다. 차승희는 고픈 배를 부여잡고 만두를 훔쳐 먹었고 이를 발견한 차옥심은 돈을 지불하며 만두를 마음껏 주라고 말했다.

이를 회상하던 차승희는 액자를 감쌌고, 이에 차만구(남경읍 분)는 "네가 뭔데 그걸 만지냐. 넌 그걸 만질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승희는 "나도 엄마 딸이다. 액자 볼 권리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만구는 "네가 우리 친동생 찾는거 두려워하지 않냐. 나는 다 안다. 네가 누리는 모든거 네게 아니다"라고 다그쳤다.

차승희는 서둘러 자리를 떠나려 했고, 이에 차만구는 "도둑고양이처럼 내빼냐"고 따졌고, 이에 차승희는 "조카한테 삼촌이 할 말이냐"고 발끈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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