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1위 탈환··· ‘안녕’은 ‘러브미텐더’와 0.1%P 차이로 꼴찌

동상이몽 / 사진=SBS

‘동상이몽’이 월요일 심야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은 전국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4.8%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야구에 푹 빠진 부모님과 이를 고민하고 있는 아들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또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여학생과 이를 걱정하는 부모님이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랑 ‘러브 미 텐더’는 4.9%를, KBS2 ‘안녕하세요’는 4.8%를 차지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