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건설(주)(대표 최병호)이 22일 포항시 초곡지구에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아파트 1609세대를 분양한다.
‘초곡 삼구 트리니엔 시티’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30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1,120가구, 84㎡B 141가구, 75㎡ 348가구 총 1609가구로 구성된다.
포항 최대규모 공공택지인 초곡지구에 들어서는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아파트는 최고급형 중소형 대단지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일조량 극대화를 위해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지구 내에 여러개의 공원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분위기의 웰빙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단지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축구·농구·배드민턴 등을 날씨에 상관없이 단지안에서 즐길 수 있다.
향후에 이곳에서 포항 k리그 프로축구단의 전문강사진이 지도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구건설에 따르면 초곡지구는 대단위 주거신도시로서 영일만 신항개발의 배후주거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7번·28번국도, KTX 포항역 등이 인접해 있다.
택지지구내 초중고교가 개교예정이며, 선린대가 근처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5호광장 인근에 22일 오픈하며, 2018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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