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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김주리, 선남선녀 커플 탄생하나 했는데··· 네티즌 반응 ‘아쉽다’

지창욱·김주리, 선남선녀 커플 탄생하나 했는데··· 네티즌 반응 ‘아쉽다’

등록 2015.04.12 08:3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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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지창욱-김주리 사랑스러운 연예계 커플이 탄생하나 싶었지만 헤프닝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창욱과 김주리가 비슷한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커플 인증'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됐다.

무엇보다 흥행과 인기 연기력 3박자를 두루 갖춘 지창욱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 급부상했으며 김주리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선남선녀. 때문에 이들의 커플탄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지만 결국 헤프닝으로 끝났다.

화창한 봄날 지창욱-김주리 사랑스러운 연예계 커플이 탄생하나 싶었지만 헤프닝으로 밝혀졌다 / 사진= PF엔터테인먼트, 뉴스웨이 사진DB화창한 봄날 지창욱-김주리 사랑스러운 연예계 커플이 탄생하나 싶었지만 헤프닝으로 밝혀졌다 / 사진= PF엔터테인먼트, 뉴스웨이 사진DB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지창욱, 김주리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오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창욱과 김주리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일뿐"이라고 일축하며 "목걸이는 중국 팬들이 선물한 것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또 선글라스 역시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것일 뿐 김주리씨와 같은 아이템인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주리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뉴스웨이에 "본인 확인 결과 지창욱과의 친분이 있는건 맞으나 친분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부 네티즌들이 지창욱과 김주리의 사진을 조합해서 당사자 본인들에게 확인도 하지 않은 체 고의적 편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이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양측의 즉각적인 반박으로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설은 일단락됐지만 인터넷에서는 "지창욱, 김주리 잘어울리는데 아쉽다" "지창욱, 김주리 사귀는 것 아니었구나" "지창욱, 김주리 친한 사이였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KBS 2TV '힐러'에서 액션, 로맨스, 코믹 등 팔색조 면모를 과시시했으며 이어 곧장 뮤지컬 '그날들'에서 맹활약중이다.

또 지창욱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듬해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해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린 공인된 미녀 스타다. 지난해에는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를 통해 본젹적으로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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