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시험지 유출 현장 목격···“니가 말한 스터디가 이거냐”

'앵그리맘'./사진=MBC

‘앵그리맘’ 김희선이 바로가 시험지를 빼돌려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현장을 목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홍상태(바로 분)가 스터디라고 둔갑한 모임에서 빼돌린 시험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뒤늦게 스터디 모임에 합류한 왕정희(리지 분)는 자신도 스터디에 끼워달라고 말했고, 홍상태는 “조방울에게 덤빌 깡 있으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고 왕정희는 망설였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조방울(김희선 분)은 왕정희의 뒤를 따라온 후 시험지 유출 현장을 목격했고 “니가 말한 스터디가 이거냐. 시험지로 아이들 꼬시고 있었냐”고 말했다.

홍상태는 “알아버렸네”라며 조소를 띄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