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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 인기투표 실시··· 지인 3명 몰표 ‘돌방상황’

‘마녀와 야수’, 인기투표 실시··· 지인 3명 몰표 ‘돌방상황’

등록 2015.04.09 21:5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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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에서 ‘마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야수’로 마녀의 지인들에게 몰표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 사진= '마녀아 야수' 영상캡처‘마녀와 야수’에서 ‘마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야수’로 마녀의 지인들에게 몰표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 사진= '마녀아 야수' 영상캡처


‘마녀와 야수’에서 ‘마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야수’로 마녀의 지인들에게 몰표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9일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 데이트 둘째 날, 특수 분장에 가려진 야수들의 진짜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1:2 데이트 장소로 마녀의 지인들이 초대됐다. 이번 마녀의 지인으로는 친언니와 형부, 그리고 15년 지기 남자 사람 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이끌었다.

마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나도 잘 아는 그들은 매의 눈으로 야수들을 관찰하고,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야수들을 당황케 했다. 또한 그들은 마녀가 즐겨먹는 매운 음식 3종 세트인 닭발, 떡볶이, 양념치킨을 준비해 야수들에게 뜨거운 맛(?)을 선보이기도 했다는.

마치 대기업 압박 면접시험과도 같았던 지인들과의 데이트가 마무리될 즈음, 분위기 전환용으로 ‘마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야수’를 찾는 인기투표를 시작했다. 결과는 3:0 몰표가 쏟아졌다. 매력 어필에 성공한 한 명의 야수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고, 한 표도 받지 못해 참패한 또 다른 야수는 이대로 짐을 싸 집에 가야 할 것 같다며 씁쓸함을 삼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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