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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 포맷변경··· 男女 인원 줄이고 데이트 기회 늘렸다

‘마녀와 야수’, 포맷변경··· 男女 인원 줄이고 데이트 기회 늘렸다

등록 2015.04.09 17:29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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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가 9일 방송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바뀐다.

KBS 2TV '미녀와 야수'는 기존 1:6 데이트 방식에서 1:3으로 남녀 인원을 개편해, 마녀 1명과 야수 3명 또는 야수 1명과 마녀 3명이 데이트를 펼치게 된다. 이에 기존 데이트 때 보다 서로 더 많이 알아갈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마녀와 야수들의 케미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마녀와 야수의 첫 만남인 스피드 데이트 후 바로 첫 번째 탈락자를 선정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탈락자 선정을 과감히 뒤로 미루고, 모두 함께 1:3 데이트를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KBS2 ‘마녀와 야수’가 9일 방송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바뀐다 / 사진= KBSKBS2 ‘마녀와 야수’가 9일 방송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바뀐다 / 사진= KBS


데이트 초반부터 서로를 제대로 알아가기 전에 바로 탈락하게 되는 아쉬움은 덜어내고, 출연자들이 보다 이상형 찾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자는 것.

방송 관계자는“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에피소드가 2회로 2주에 걸쳐 방송됐던 것과 달리 1회 차에 모든 데이트 과정이 방송되기 때문에 1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이지 않은 것이 많을수록 보이는 것이 더 많은 신기한 소개팅.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마녀와 야수'에서는 이번 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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