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여덟살 어린 여진구에 “진구오빠”라니?···“왜 이제야 왔냐” 사심 폭발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써니가 자신의 라디오에 출연한 배우 여진구와 가수 타블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써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진구 & 써니 & 타블로 #진구오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와 써니, 에픽하이 타블로는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써니는 자신보다 여덟살이나 어린 여진구에게 “진구오빠”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여진구는 지난 23일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여진구에게 “왜 이제야 왔냐. 많이 기다렸다”며 “청취자 여러분들, 나에게 빙의해서 들으시면 될 것 같다”는 등의 멘트로 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