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7일 ‘런닝맨’에 출연한 이성경은 화사한 금발머리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로 모델 출신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올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광수는 이성경의 등장에 “이성경이다! 성경아”외치며 기뻐했다.
이성경은 이날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이성경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동작에 ‘런닝맨’ 멤버들도 댄스타임을 즐겼고 송지효 역시 ‘이성경의 팬’을 자처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런닝맨’ 제작진 측은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 이성경의 핫한 댄스 실력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런닝맨'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경·경수진·한그루·전소민·송가연이 출연하는 ‘런닝맨-두 얼굴의 천사’는 이날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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