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B1A4, 휠라 광고모델 발탁···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 good”

사진= B1A4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 새 얼굴로 발탁됐다 / 휠라(FILA) 제공

B1A4가 소위 가장 핫하다는 아이돌 그룹이 거쳐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발탁되며 대세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아이돌 그룹 B1A4를 ‘2015 백투스쿨(Back to school) 캠페인’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백투스쿨은 매년 신학기 시즌을 중심으로 휠라가 10대~20대 초 소비자에게 패션 및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며 그들과 보다 가까이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그 동안 빅뱅, 2NE1, 비스트, 인피니트 등이 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휠라 관계자는 “밝고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B1A4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캠페인 방향과 잘 부합해 이번 시즌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며 “이번 2015년 신학기 시즌부터 휠라 브랜드의 콘셉트와 변화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B1A4는 이 달 중순 젊은 세대들의 패션 및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2015 FILA Back to school’ 캠페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휠라의 백팩, 신발, 의류 등을 착용하고 그 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화보에서는100여년 전통의 휠라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 및 글로벌 무드를 강조한 컨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휠라와 함께 한 B1A4의 첫 화보 촬영은 12월 중순에 진행되며, 12월 말경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 매장, 지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