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06일 금요일

  • 서울 18℃

  • 인천 19℃

  • 백령 18℃

  • 춘천 15℃

  • 강릉 24℃

  • 청주 19℃

  • 수원 19℃

  • 안동 17℃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18℃

  • 전주 22℃

  • 광주 17℃

  • 목포 20℃

  • 여수 19℃

  • 대구 20℃

  • 울산 18℃

  • 창원 19℃

  • 부산 20℃

  • 제주 20℃

이재현 CJ 회장, 상고심 앞두고 전관 변호사 추가 선임

이재현 CJ 회장, 상고심 앞두고 전관 변호사 추가 선임

등록 2014.11.18 17:56

이주현

  기자

공유

김앤장 법률사무소 임치용·류용호 변호사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김동민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김동민 기자


상고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전관 변호사들을 추가 선임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7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임치용(사법연수원 14기)·류용호(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임치용 변호사는 1985년 청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판사와 대전지법·서울서부지방법원·서울중앙지법 파산부 부장판사를 지냈다.

1997~2000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대법원 법원행정처 민사사법공조추진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대법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퇴직 후인 2007년부터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올해 초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통합도산법 권위자로 알려졌으며 법원행정처 회생·파산위원과 법관인사위원을 맡고 있는 등 대법원과 교류가 잦다.

류용호 변호사는 1996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수원지법·서울지법·제주지법과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거쳤고 2004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활동 중이다.

휴 변호사는 2003년 이 회장의 상고심 주심인 김창석 대법관이 지난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낼 때 우배석 판사로 1년 이상 인연을 맺은 적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월30일 이 회장의 상고심 사건을 대법원 2부에 배당하고 김 대법관을 주심으로 지정하는 등 상고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 회장 측은 오는 21일 구속집행정지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을 한 상태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