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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진 “‘더 클래식’ 재결성, 11월 새앨범 발표할 예정”

가수 김광진 “‘더 클래식’ 재결성, 11월 새앨범 발표할 예정”

등록 2014.09.03 16:4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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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사진=MBC 제공


가수 김광진이 ‘마법의 성’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그룹 ‘더 클래식’이 재결합해 11월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가수 김광진은 “‘더 클래식’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밝혔다.

‘더 클래식’은 94년 ‘마법의 성’으로 데뷔 한 뒤, 97년까지 정규 3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이후 김광진은 솔로 활동, 박용준은 편곡자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날 MBC 신사옥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방송에서, 김광진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창밖에서 지켜보는 팬들과 청취자를 위해 그의 히트곡 ‘편지’와 ‘마법의 성’을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디제이 타블로는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김광진이 출연한 이 날 방송분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홈페이지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볼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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