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선 연구원은 “현대차가 허베이성 창저우시 5공장과 충칭4공장을 동시에 착공했다”며 “장기적으로 충징 45만대와 창저우 30만대 규모로 확충하는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오는 2020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완성차의 해외공장 생산설비(CAPA)는 431만대에서 667만대로 55%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아차를 포함하면 중국 공장은 증설 물량의 61%를 차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이스코는 중국 스틸서비스센터(SSC)의 마진율이 기타 해외법인보다 2배 이상 높다”며 “중국 법인의 매출성장은 이익 믹스를 개선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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