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 836개 스크린에서 총 10만 435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24만 7175명이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한국영화 흥행 톱을 달리는 ‘신의 한 수’와 각축을 버리며 흥행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신의 한 수’가 기록 중인 누적 관객 수 326만 5596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의 한 수’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보다 일주일 먼저 개봉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1편 ‘진화의 시작’ 스토리에서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지구를 휩쓸고 인간의 멸종 위기에 다다랐지만 유인원들은 더욱 지능화됐다. 유인원들과 인간들은 공존을 저버리고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같은 날 ‘신의 한 수’는 7만 919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주온: 끝의 시작’으로 2만 7466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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