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2’는 16일 하루 동안 전국 866개 스크린에서 총 14만 81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95만 3121명.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혹성탈출 2’는 17일 오전 중으로 2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금 같은 흥행 추세라면 전작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기록한 277만 3794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혹성탈출 2’의 흥행 질주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군도: 민란의 시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신의 한 수’로 8만 5088명을 동원했으며, 3위는 ‘주온: 끝의 시작’으로 4만 8850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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