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6일 수요일

  • 서울 21℃

  • 인천 22℃

  • 백령 22℃

  • 춘천 23℃

  • 강릉 24℃

  • 청주 23℃

  • 수원 22℃

  • 안동 23℃

  • 울릉도 25℃

  • 독도 25℃

  • 대전 22℃

  • 전주 23℃

  • 광주 25℃

  • 목포 26℃

  • 여수 25℃

  • 대구 24℃

  • 울산 24℃

  • 창원 25℃

  • 부산 25℃

  • 제주 25℃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 첫 날 20만 동원하며 1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 첫 날 20만 동원하며 1위

등록 2014.07.11 08:24

김재범

  기자

공유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 첫 날 20만 동원하며 1위 기사의 사진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변칙 개봉 논란 속에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10일 하루 동안 전국 790개 스크린에서 총 20만 13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20만 2339명.

당초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16일 개봉이었지만 국내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미국 개봉과 맞추기 위해 10일로 변경한다”고 밝히며 개봉을 변경했다. 이후 국내 영화제작가협회 측이 ‘변칙 개봉’이라고 비난하며 당초 16일로의 원상복귀를 요청하고 나선 바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진 지 10년 후, 유인원 시저가 이끄는 무리가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에 맞이한 인간과 유인원간의 생존 경쟁을 그린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10만 9278명을 동원한 ‘신의 한 수’다. 3위에는 4만 6956명을 끌어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