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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하동지부장에 노동호 씨 취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하동지부장에 노동호 씨 취임

등록 2014.06.27 10:32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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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호(64) 하동문화원장이 창원지검 진주지청 (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제3대 하동군지부장에 취임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하동군지부는 26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등불 하동군지부 제3대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윤상기 군수 당선인, 이기주 경찰서장, 강대룡 교육장, 주용완 진주지청 형사2부장, 서성광 범피지원담당검사, 구재홍 등불지부 이사장, 지부 위원 등이 참석해 신임 지부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지부장 위촉패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노동호 신임지부장은 “새로운 지방시대 출범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맞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의 각종 범죄 예방과 타인으로부터 피해를 당하고도 적절한 배상을 받지 못하는 선의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동호 신임 지부장은 하동읍장과 기획감사실장을 지내고 2011년부터 하동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법률(형사) 절차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하는 사단법인으로, 국번 없이 1577-1295로 전화하면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



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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