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매출 1위 달성 뒤 급격한 손실 부담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신청··· 빠른 회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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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구조조정은 법원 회생과 금융권 워크아웃 결합 모델
비금융 채권자의 강제집행 일시 정지
금융권 채권단과 자율 협의로 채무 조정안 마련
DS네트웍스는 엠디엠, 신영과 함께 국내 3대 시행사
계열사로 디에스디엔씨, 디에스산업개발 등 보유
경기 침체와 급격한 시장 변화로 유동성 악화
DS네트웍스는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채권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조속히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경영진은 사내 공지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 단기 유동성 악화로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DS네트웍스는 엠디엠(MDM), 신영과 함께 '국내 3대 시행사'로 꼽히는 굵직한 디벨로퍼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시행업계 매출 1위를 기록했고 2023년과 지난해 각각 8184억원, 74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2023년 75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데 이어 지난해 3330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 폭이 커졌다.
DS네트웍스 연결 계열사는 디에스디엔씨, 디에스산업개발, 디에스루원PFV, 디에스루원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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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한일 기자
k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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