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애록고지=KOREA=백마고지

애록고지. 사진=네이버 갈무리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이 방명되면서 영화에 등장하는 ‘애록고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고지전’에는 ‘애록고지’라는 지역이 등장한다. 이는 ‘KOREA’를 거꾸로 읽은 가상의 지역이다. 실제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백마고지’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휴전협상 시작과 함께 모든 전쟁이 고지전으로 돌입한 한국전쟁 마지막 2년 간 전쟁의 아픔을 담은 작품이다. 고수, 신하균, 이제훈 등이 열연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지전 애록고지에 이런 깊은 뜻이”, “고지전 애록고지, 실존 지역인줄 알았는데”, “고지전 애록고지가 아니였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