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가장 큰 별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럽 언론은 태양보다 무려 1300배 이상 큰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천문대의 연구팀이 발견한 이 별은 ‘HR 5171 A’로 명명됐다.
연구팀은 우주에서 가장 큰 별 HR 5171 A를 관측하기 위해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초대형망원경 간섭계(VLTI)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초대형망원경 간섭계는 여러 망원경으로부터 빛을 모아 지름 140m에 달하는 거대 망원경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은 태양과 같은 노랑색으로 표면온도는 섭씨 5000도로 추정된다. 지구와의 거리는 1만2000광년 떨어져 있다.
우주에서 가장 큰 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가장 큰 별, 태양보다 더 뜨거울까” “우주에서 가장 큰 별, 신기하다” “우주에서 가장 큰 별, 어디에 있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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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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