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최희와 공서영이 28일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의 “섹시한 이미지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최희는 “나에게 섹시한 이미지 눈 씻고 봐도 없다. 이제 참한 이미지 대신 섹시함으로 어필하고 싶다.”고 말해, 자신의 단아한 이미지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반면 공서영은 “처음에 야구 중계를 할 때, 섹시한 의상을 갖고 오면 부담스러웠는데, 팬들이 좋아해 주시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런 의상들에만 손이 간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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