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청주서 ‘게릴라데이트’ 촬영···“日 팬미팅 위해 일시 귀국”

사진=큐브DC제공

가수 비가 한국에 일시 귀국해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데이트’를 촬영한다.

4일 10일만에 한국으로 귀국한 가수 비는 충북 청주에서 깜짝 촬영으로 진행 될 ‘게릴라데이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날 비 소속사 큐브디씨 측은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비가 게릴라데이트 촬영을 진행한다”며 “일본 팬미팅을 위해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가 게릴라데이트 촬영 후 내일(7일) 일본으로 다시 출국한다”고 전했다.

비는 오는 7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2009년 이후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이다. ‘요코하마 레인이펙트 공식 팬미팅’이라는 타이틀로 무려 500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의 일본 공식 팬미티 일정은 2월 7시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한편 가수 비는 ‘레인 이펙트’ 활동을 마무리 하고 헐리웃 영화인 ‘더 프린스’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해 머무르고 있으며 일본 팬미팅이 펼쳐지는 7일, 발라드 타이틀곡인 ‘사랑해’를 발표해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