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에 이어 동생 이다인도 연예계에 데뷔한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4부작 UHD드라마 ‘스무살’의 제작발표회에는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과 배우 이다인이 함께 참석했다.
이다인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거대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돌 이기광과 연기하게 돼 굉장히 무섭다”며 소감을 먼저 밝혔다.
이어서 이다인은 “사실 연기도 처음인데, 상대배역도 아이돌이라는 것이 적지 않게 부담감이 된 건 사실이다. 팬들이 미워하기보다 나로 빙의해 즐겁게 봐주길 바란다”고 언급을 해서 시선을 끌었다.
언니인 이유비와 엄마 견미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언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제가 자신감을 갖고 촬영할 때 떨지 않도록 응원을 많이 해준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와 엄마 견미리를 절묘하게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인 견미리 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인 견미리 딸이였구나” “이다인, 견미리 딸에 언니는 이유비 든든하겠네” “이다인 견미리 딸 예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스무살’은 어느 날 혜림(이다인)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비스트의 멤버 기광(이기광)과의 비밀 연애담을 담은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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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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