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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독일 디자인 어워드’서 특별상 수상

넥센타이어, ‘독일 디자인 어워드’서 특별상 수상

등록 2013.10.21 09:4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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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N9000 제품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운송부문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넥센타이어의 N9000 제품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운송부문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의회의 주도로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제품이 참여하여 경쟁하는 ‘상 중의 상’이라 평가 받는 디자인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등 총 10개 부문에서 총 1900여 점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였고, 그 결과 넥센타이어의 N9000 제품이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운송부문의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N9000은 스타일과 성능을 중시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스트리트 레이서를 위한 스포츠 타이어로 접지부의 디자인 패턴이 최상의 그립력을 실현하여 초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조종 안정성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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