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마동석은 “최근 30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사람들이 입는 옷을 좀 입고, 다양한 배역을 맡기 위해 좀 근육량을 실제로 많이 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참석한 신정근 선배의 ‘빈약한 몸매’가 좀 부려울 정도였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더 파이브’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가 하반신 마비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자신의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아 완벽한 복수를 설계하는 과정을 그린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가 데뷔 첫 스릴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마동석 이청아 정인기 신정근 박효주 온주완이 출연한다. 원작 웹툰의 작가인 정연식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는다. 개봉은 다음 달 14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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