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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에서 칩샷은 볼 밑을 살짝 파고 들게

[강예린의 포토레슨]러프에서 칩샷은 볼 밑을 살짝 파고 들게

등록 2013.09.02 08:47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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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린의 칩샷강예린의 칩샷

그린주변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의 특별한 칩샷으로 홀에 넣거나 깃대에 붙이는 것을 보면 아마추어는 부럽기 짝이 없다. 그런데 이런 환상적인 샷은 결코 쉽지가 않다.

계절적으로 그린주변의 풀이 긴 때다. 깊은 러프에 들어가면 아마추어 골퍼는 당황하기 마련. 이때 더프가 종종 발생한다. 더프는 클럽헤드가 볼 밑을 지나가서 정확하게 원하는 샷을 하지 못하는 미스 샷이다.

그린주변의 러프에서 볼을 바로 띄워서 거의 구르지 않게 부드럽게 깃대 옆에 안착시키려면 보다 정확한 칩샷을 해야 한다.

백스윙 초기에 손목을 코킹하고, 약간 가파르게 클럽을 가져간다. 양손이 볼 앞쪽에 위치한다. 이는 클럽을 가속화하고 헤드를 보다 아래쪽으로 가져 갈 수 있게 하기위해서다. 또한 헤드가 오픈 돼 볼의 진행방향이 보다 위로 높게 뜬다.

드림투어 우승자 강예린(19·넵스)은 “칩샷은 밸런스가 중요하다. 몸을 가급적 움직이지 말고 볼의 낙하지점에 집중한 뒤 볼을 끝까지 보면서 샷을 한다. 러프에서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실수한다. 볼 밑을 살짝 들어가게 치면 쉽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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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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