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 바이러스’ V걸 한규리가 ‘핀업걸’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D컵 여신’, ‘2초 강민경’ 등으로 불리며 인형같은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한규리의 화보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규리는 날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있다. 날씬한 허리라인과 쭉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헤어와 메이크업을 통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형을 강조해 마치 다비치 강민경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이날 한규리는 전문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촬영 내내 스텝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규리는 “아이디성형외과 화보 촬영 때문에 아침을 굶었더니 배가 고프지만 얼굴에 남아있던 부기가 빠져 예쁘게 나온 사진을 보니 뿌듯하다”며 “민경 언니 팬이지만, 오늘은 제가 좀 더 예쁘지 않나요?”라고 말하는 등 달라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규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욕구 자극하는 사진이네요”, “양악수술하니 몸매만큼 얼굴도 완벽해졌네”, “강민경보다 섹시한 2초 강민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규리는 주걱턱과 부정교합으로 약 3개월 전에 양악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2개월 만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V걸로 발탁되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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