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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 죽음···OST ‘사랑은 아프다’ “누가 불렀나 했더니”

‘구가의 서’ 최진혁 죽음···OST ‘사랑은 아프다’ “누가 불렀나 했더니”

등록 2013.04.10 10:48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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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이연희 메인테마곡. 사진제공=핑크스푼'구가의 서' 최진혁-이연희 메인테마곡. 사진제공=핑크스푼


‘구가의 서’ 메인 테마곡 ‘사랑은 아프다’가 화제다.

9일 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에서는 윤서화(이연희 분)가 신수로 변한 구월령(최진혁 분)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뒤 사랑을 부정하고는 결국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지 인간이 되어 서화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던 지리산의 신수 월령은 결국 서화의 오해와 배신으로 인해 비통한 죽음에 맞게 됐다.

이후 홀로 남게 된 서화는 월령이 자신에게 베풀었던 한없이 착한 사랑에 대한 기억을 더듬으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 장면에서 그룹 노을의 이상곤이 부른 OST ‘사랑은 아프다’가 흘러나와 두 사람의 가슴 시린 사랑의 여운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

‘구가의 서’ 메인 테마곡 ‘사랑이 아프다’는 실력파 작곡가 김원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상곤의 감성 깊은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

“사랑이 아프다 감기처럼. 네가 없어서 아프다. 사랑을 잃고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라는 가사는 슬픈 서화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하며 두 사람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확인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OST 제작사는 “이연희 최진혁의 애달픈 사랑을 전하는데 OST가 너무나 잘 어울렸다.”며 앞으로 이승기 ,수지의 본격적인 사랑이야기에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유쾌한 무협 활극으로 ‘제빵왕 김탁구’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연출한 신우철 피디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가 저돌적인 성격의 ‘최강치’, 배수지가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았으며 이성재, 조성하, 정혜영, 엄효섭, 유연석, 이유비, 김희원, 최준혁, 이연희(특별출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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