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속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그 겨울'은 첫 회부터 인물의 밀도 깊은 심리 묘사와 인물간에 복잡하게 얽혀진 관계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 겨울' 인물관계도에서 보듯이 드라마는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을 중심으로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서로 얽히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너무도 닮은 모습을 하고 있는 오수와 오영은 그들 가운데 존재하는 동명이인의 오수(이재우 분)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를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오영을 둘러싼 인물들과 오수를 둘러싼 인물들이 한 공간에 얽히게 되면서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그 겨울' 제작사는 "공개된 인물 관계를 머릿속에 그리며 각각의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며 보이는 반응과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시청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 겨울 인물 관계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 겨울 인물 관계도, 완전 복잡한데~ 그래도 궁금해", "그 겨울 인물 관계도, 드라마 완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가 출연하는 '그 겨울'은 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며 이날 1, 2회 두 편이 전파를 탄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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