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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초접전 끝에 딕펑스 눌러 "대국민 투표가 승부 갈랐다"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초접전 끝에 딕펑스 눌러 "대국민 투표가 승부 갈랐다"

등록 2012.11.24 10:49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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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4 우승자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서울=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는 로이킴으로 결정됐다.

23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슈퍼스타K4' TOP2 로이킴 VS 딕펑스의 최종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 무대는 '슈퍼스타K' 결승전 최초로 '자작곡 미션'과 '자율곡 미션'이 주어졌다.

로이킴은 힙합듀오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선곡해 기존의 힙합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련되게 편곡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자작곡 미션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겪은 친구를 보며 만들었다는 '스쳐간다'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로이킴은 '누구를 위한 삶인가'로 심사위원 총점 284점, '스쳐간다'로 282점을 받았으며 결승전 상대 딕펑스는 더 클래식의 '노는 게 남는 거야'로 279점, 자작곡 '나비'로 287점을 받았다.

이처럼 심사위원 점수에서 고득점을 받은 두 팀은 합산 결과 동률을 이루는 등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초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슈퍼스타K4'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국민 문자 투표에서 로이킴이 근소한 차로 딕펑스를 앞서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처음부터 예상했음. 이번 시즌은 뭔가 싱겁네", "슈퍼스타K4 우승자, 딕펑스가 되길 바랐는데",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5억 원과 함께 닛산 큐브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데뷔 싱글 발매기회와 음악시상식 MAMA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됐다.

로이킴은 앞서 말한 대로 우승 상금 5억 원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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