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탈락자 오보아 "세 살 먹은 애도 할 수 있는 요리" 혹평

▲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서울=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6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서는 김승민, 김태욱, 박준우, 서문기, 유동율, 오보아 도전자가 준결승전 티켓을 쥐고 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보아가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션의 주제는 '파스타 소스를 사용해 30분 안에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였다.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태욱은 미리 재료를 고를 수 있는 혜택을 받아 10여 분 정도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한편, 오보아는 마지막까지 재료실에 남아 새로운 요리를 고민하던 끝에 결국 파스타 재료를 골라 요리를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다른 도전자들은 참신한 요리를 시도하려고 노력한 반면 오보아는 평범한 요리를 완성해 내 놓았다.

최종 심사평에서 김소희 셰프는 "세살 먹은 애도 할 수 있는 요리"라며 오보아 요리를 혹평했다. 이어 "여기까지 올라와 놓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마셰코' 탈락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마셰코' 탈락자 오보아. 안타깝다", " '마셰코' 탈락자 오보아 불안불안 하더라니", " '마셰코' 탈락자 오보아...다음 탈락자는 누가될까", " '마셰코' 탈락자 오보아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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