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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봉양로는 봉암삼거리 병목현상으로 차량 정체가 심했다. 3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2차로인 봉암삼거리로 진입하면서 차량이 봉암교 입구부터 자유무역지역 후문까지 2.8km에 걸쳐 꼬리를 물어 출근길 교통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마산회원구청은 지난 6월 2일부터 사업비 6천8백만 원으로 봉암삼거리에서 신촌교차로 방면으로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1차로 추가 증설해 출퇴근 시간 자유무역지역에서 봉암교 끝까지 20분 넘게 통과하던 차량이 현재 5~10분에 통과로 교통체증을 해소했다.
이번 공사로 장기간 교통 지정체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물류이동 시간과 유류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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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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