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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가족이 반대한 결혼 불행했다” 고백

오유경, “가족이 반대한 결혼 불행했다” 고백

등록 2012.05.01 10:09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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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오유경(본명 명애경)이 1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을 통해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유경은 이날 방송에서 별거와 이혼, 싱글맘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오유경은 “양가 가족들이 모두가 반대했던 결혼을 했는데 불행했다”며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했는데 불화가 끊이지 않아 아들이 세 살 무렵부터 별거하게 됐다. 1993년 이혼 후 지금까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아이를 낳고 홀로 키워왔을 거라는 것이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애 썼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는 오유경은 지금까지


싱글 맘으로 살아오며 겪어야 했던 고충과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오유경은 1970년 영화 <숨겨 놓은 여자>로 데뷔해 KBS <가족 오락관> 초대 MC,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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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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