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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에디터 |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남성전문잡지 맥심 코리아의 에디터가 직접 노출을 감수하며 표지모델로 나섰다.
맥심 에디터가 표지모델이 된 이유는 애초 표지를 장식하기로 한 모델이 스케줄을 펑크냈기 때문이다. 발간 일정이 급박했던 맥심 측은 에디터를 내세워 부랴부랴 촬영에 임했고, 표지에 ‘사상 초유의 표지화보 폐기처분사태’라는 문구를 넣었다.
전문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맥심 에디터에 대한 반응을 뜨겁다. 보정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보였기 때문이다.
맥심 코리아 측은 “표지 펑크 나면 에디터라도 벗고 나올 테니 걱정마라라는 말이 현실이 될 줄이야"라며 ”다음 달이면 비로소 맥심 108번뇌를 깨우치고 해탈의 경지에 이를 예정이었으나 이렇게 가혹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 이번 달 표지모델이 없다. 미안하다. 이번 달 맥심 표지는 그냥 우리 에이터 중 한 명이다"라고 맥심 에디터가 표지모델로 나서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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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에디터로 장식된 잡지를 본 네티즌들은 “마른 전문모델보다 더 섹시해요”, “맥심 에디터일 줄이야. 후기 통해 얼굴도 보여주세요”, “이제부터 맥심 에디터 팬 해야될까봐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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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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